댄스스포츠역사 > 부산광역시댄스스포츠연맹

본문 바로가기
댄스스포츠역사
> 댄스스포츠소개 > 댄스스포츠역사
댄스스포츠역사
궁중의 댄스가 대중화 되다!
15~16세기 궁중에서 사교를 위해 만들어진 궁정댄스는 18~19세기 역시 사교와 오락에 목적을 두고 볼룸댄스로 발전했습니다. 그 뒤로 볼룸댄스는 스포츠 요소와 예술적 요소가 가미되며 국제대회의 경기댄스로 변화했고, 1987년부터 I.O.C(국제올림픽 위원회)가입을 추진하면서 1991년 I.D.S.F(국제댄스스포츠연맹)가 올림픽 종목 승인을 얻기 위한 관정에서 '댄스스포츠'라는 용어로 탄생했습니다.

스포츠 예술의 틀을 갖추게 된 댄스스포츠는 1995년 4월 4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경기종목으로 잠정 승인 받았고, 1997년 장애인 올림픽 정식종목(휠체어 댄스스포츠) 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홍콩에서 2005년 3월에 열린 제2회 아시아 휠체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는 라틴댄스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댄스스포츠는 1998년 제13회 방콕아시아대회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현재 올림픽 신규 채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볼룸댄스, 대한민국의 생활스포츠가 되기까지
한국에서는 조선 고종 황제 때 러시아 공사에 의해 볼룸댄스가 처음 소개 되었으며, 1920년 일본과 소련에서 돌아온 유학생들이 YMCA(당시 황성 기독청년회)에서 시범을 보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광복 이후 196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교댄스', '볼룸댄스'로 널리 퍼졌으며 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한 때는 교습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1974년 I.D.S.F에 가입하고, 1976년 WD&DSC(세계댄스, 댄스스포츠평의회)에 가입한 후 각종 국제 경기대회에 선수를 파견하는 등 이미지 쇄신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댄스스포츠'는 2000년대 이후 현재 대학의 교양강좌 및 문화센터와 사회교육원의 강좌까지 생겨나며 생활스포츠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WDSF란? (World DanceSport Federation)
I.O.C(국제올림픽 위원회)는 205개국의 N.O.C(각국체육회)가 가맹되어있는 국제연맹이며 N.O.C에 가맹되어 있는 경기종목들 중 85개국의 댄스스포츠 종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가 WDSF(세계댄스스포츠연맹)입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K.S.O.C(대한체육회)의 회원단체이고 WDSF의 회원단체입니다. 대한체육회와 WDSF는 각종 종합국제대회에 있어 I.O.C의 결정을 따르며 WDSF는 I.O.C의 정책 안에서 댄스스포츠를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예술 스포츠로 발전시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이 되었고, 앞으로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